자연과 교감하는 특별한 일주살이
추운 겨울, 코로나로 아무것도 못한 채 있던 우리 아이! 무엇을 해볼 수 있을까 고민이 많으실 거예요.
별빛에서 너른 자연의 품에서 마음껏 놀아볼 수 있는 5박 6일 겨울캠프를 준비했습니다.
춘천별빛 사회적협동조합은 춘천사람들도 여름에는 물놀이, 겨울에는 빙어낚시를 하기 위해 떠나는 시골마을, 고탄리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자연과 교감하며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곳을 지향하고 있어요.
별빛 캠프를 소개합니다.
2007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여름, 겨울 진행해 온 별빛 캠프!
센터에는 일본의 모험놀이터를 모델링하여 만든 ‘트리하우스’와 어린이들이 어르신들과 함께 가꾸는 텃밭과 닭장,
축구하고 해먹도 타는 공터가 있습니다. 주변 3분 거리에 춘천호가 있어서 빙어낚시도 하고 차로 15분 거리로 산천어축제도 갈 수 있답니다.
이번 여름에는 우리 아이들에게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노는 특별한 5박 6일 선물해보세요!
* 첫 날 오시는길
1. 용산역에서 만남 : 용산역부터 인솔 교사 동행하여 기차로 이동
2. 춘천역에서 만남 : 춘천역까지 자가 이동, 센터에서 차량 픽업
3. 센터에서 만남 : 센터까지 자가 이동 ( 춘천시 사북면 춘화로 469, 솔다원나눔터)
별빛 캠프, 이래서 좋아요!
1) 자연과 자유 놀이의 절묘한 만남
별빛에는 7살 유치원생부터 고학년 초등학생까지 있어요. 또래 친구들, 선배, 동생들이 함께 어울려 지내지요.
또래친구들과 놀다가 또 다같이 놀기도 하고 서로 배려하고 챙겨주며 지내고 있어요.
자연 속에서 친구들과 보내는 자유 놀이 활동은 또래 관계 형성과 신체, 정서발달에 매우 유익합니다.
때문에 매일매일 꼭 포함되어 있는 활동이에요. 쥐불놀이, 가마솥밥짓기, 숲놀이, 가래떡 구어먹기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 전래놀이
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재미있는 놀이들이 있지요. 선 한 줄, 돌 하나만 쥘 수 있다면 어디에서 든 놀이 판이 될 수 있어요!
놀이의 규칙을 드려다보며 함께 하는 방법을 배우고 우리의 옛 문화에 대해 이해하는 특별한 놀이시간이 될꺼에요.
사방치기,나이먹기, 줄놀이, 제기차기 등 다양한 전래놀이를 하기 위해선 밤을 새도 모자라다구요.
3) 마을 농가들과 함께하는 시골 살이
캠프 기간동안 별빛 친구들은 가마솥 밥짓기부터 바베큐, 농가스테이, 농가밥상, 만두빚기, 시골 살이를 경험하게 됩니다.
특히 부모님과 떨어져, 세 밤 동안 농가 홈스테이로 잠을 청하게 되는데요. 친구들 2~3명이 한 그룹이 되서 별빛 베테랑 농가들에서 지내게 됩니다.
스스로 이불을 개고, 방을 정리하며 독립심을 기를 수 있게 됩니다.
아이들에게는 가족의 소중함도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거예요.
이런 어마어마人에게 딱!
· 아름다운 산과 들 사이에서 자유롭게 뛰놀고 싶은
· 농촌에 작은 학교를 다니며 전교생 40여 명 과 함께 눈높이 수업과 맞춤형 교육을 원하는
· 여름엔 계곡 물놀이, 겨울엔 고드름, 이글루 만들기등 리얼자연을 즐기고 싶은
· 자연과 함께 하는 삶, 대안적인 삶을 꿈꾸는
· 시골살이를 원하는 전국의 초등학생들 두팔벌려 대환영입니다!!
유의사항
·1) 이주살이는 농촌유학생을 하고자 하는 아이들만 받고자 합니다.
2) 농촌유학 : 최소 1년간 농촌에서 생활하면서 아이들의 건강, 감수성, 사회성을 키워주는 새로운 유학 방법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면만남이 힘든 요즘, 새로운 관계형성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추천하는 유학입니다.
3) 농촌유학에 대해서 ; https://cafe.naver.com/bbgotan/2671
개설자(프로젝트 팀) 소개
춘천별빛 농촌유학센터는
아이들이 자연의 품에서 즐겁게 뛰놀며 공부하길 바라는 주민들의 소망이 모여 만들어진 산골배움터 입니다.
공동체 생활을 기반으로 산과 들을 물들이는 자연의 풍요로움 속에서 사람과 자연, 놀이와 공부가 어우러져 자기를 발견하고 새로운 세계를 만납니다.
농촌유학이란?
부모 곁을 떠나 일정기간(1년이상) 농촌의 작은 학교를 다니고 시골농가에서 생활하며 몸과 마을을 건강하게 자라나게 하는 살아있는 자연학습 교육입니다.
성장기에 있는 아동, 청소년 아이들에게 자연에서 보고, 듣고 만지고 느끼는 것은 삶의 힘을 키우는 값긴 경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