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늘 먹던 것이나 조금이라도 더 저렴한 것, 혹은 마케팅에 휩쓸리지 않고
스스로 좋은 음식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먹거리에 대해 들여다보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잇로컬은 여행을 통해
참가자분들이 스스로 미식이란 무엇인지 정의 내리고,
주체적으로 먹거리를 선택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그 두번째 주제는 ‘토종’ 입니다.
전쟁이 나도 베갯잇에 토종 씨앗을 넣고 가야 한다는 마음으로 지켜온 토종 작물에는 어떤 가치가 있을까요?
그들의 이야기와 함께 토종작물을 비교해가며 맛보는 미식여행을 소개합니다.
세부 일정
집결 : 논산역 9시 30분
해산 : 논산역 17시 30분~18시
지속가능한 토종 텃밭 견학 (더불어농원)
– 텃밭, 토종씨앗도서관 견학
– 토종콩과 팥에 담긴 이야기
– 2종 토종팥 음료 비교 시음
잊혀져가는 장의 맛 (궁골 식품)
– 보리등겨장(집장)과 빠금장(막장) 맛보기
텃밭을 중심으로 한 삶 (김재연 농부님)
– 토종씨앗 채종 및 나눔
연산미각학교 (연산문화창고)
– 공간 견학
– 토종곡물키트 경험
점심식사 | 토종 작물 밥상 (언니네텃밭 판매자 김재연 농부님)
– 삼동파 VS 대파 구이 비교
– 토종작물 김치, 장아찌 (구억배추 등)
– 토종작물 비빔밥(토종다래와 수비초로 만든 고추장)
– 토종 다래 효소차
참가비
75,000원 (이동, 식사, 견학, 체험 비용)
** 논산시 지원으로 100% 활동비로만 책정되었습니다.
문의
내일의식탁 충청푸드랩 정유진 010-6393-7381
이런 어마어마人에게 딱!
유의사항
구글폼으로 신청서 작성후 입금 완료 & 여행자 정보를 회신하셔야 신청 완료 됩니다 :-)
개설자(프로젝트 팀) 소개
지역의 농업과 음식 문화 환경을 이해하고 맛을 향유합니다.
맛의 경험을 전달하고 맛의 본질을 찾아가는 여행을 제안합니다.
주최 : 연산문화창고
주관 : 연산미각학교 내일의식탁 어콜렉티브그레인 꽃비원 둘러앉은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