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는 반려 식물 치료센터 운영 중!

대구시가 전국 최초로 ‘반려 식물 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식물을 키우는 시민이 늘어나면서 도시농업관리사 이상의 자격을 갖춘 전문가가 있는 동네 꽃집 20곳을 치료센터로 지정한 것인데요. 시민들은 이곳에서 반려식물의 상태를 진단하고 처방을 받을 수 있다고 해요. 시범사업 3개월 기간 동안 1,598명의 시민이 치료센터를 찾았고 가정에서 기르는 수국, 난, 해피트리, 금전수 등이 치료센터의 단골 환자였다고 합니다🌱 대구시민이라면 누구나 예약만 하면 비용 없이 이용하실 수 있는데요! 치료센터가 대구시뿐만 아니라 다른 곳에도 생겨서 전국의 식집사들이 더 즐거운 식물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PLZ~~

시골에서 약 구하기, 사막에서 바늘 찾기

차차는 얼마 전 남해 여행을 갔다가 타이레놀을 사기 위해 읍내로 1시간가량 차를 타고 나갔던 적이 있는데요. 편의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어쩐 일인지 가는 편의점마다 상비약을 판매하지 않아 당황했었어요. 그런데 알고보니 24시간 운영되는 편의점에서만 상비약을 판매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도시에선 웬만한 편의점이 24시간 운영되니 편의점=상비약이라는 생각하게 되었던 거였어요!) 단비뉴스의 조사에 따르면 약국과 약을 파는 편의점을 합한 수가 20개 이하인 지역이 무려 10곳이나 되었다고 해요. 게다가 대부분 읍 지역에 몰려있어 읍 밖에 사는 면 지역 주민들은 마을 생활권 안에서 약을 구하기가 어렵다고 하는데요. 비상약만큼은 누구나 언제든 구할 수 있는 최소한의 의료 인프라가 지역에 절실한 것 같습니다.
어르신의 솜씨로 우리 마을을 더 활기차게

충북농업기술원이 활기찬 농촌 마을을 만들기 위해 어르신의 솜씨를 발굴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어르신들이 가지고 계신 기술을 활용해 고춧가루, 참기름 등 소규모 제조공장을 만들어 공동의 소득 기반을 만드는 것인데요. 이 수익으로 마을 발전기금을 마련하는 선순환을 만들어 낸 마을도 있다고 합니다. 충북농기원은 풍물놀이, 목공예, 노래교실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을 주고 있는데요. 무엇보다도 시골 어르신들이 가지고 계신 능력을 활용하는 사업을 만들어낸 점이 눈길을 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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