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히 시작한 사무실 해방일지🏡

직장 일상과 갑질 대처법, 노동법 등을 소재로 많은 공감을 산 인스타그램 웹툰 삼우실이 지난 7/5일에 복귀를 알렸습니다. 이번에는 보건복지부의 지원을 받아 만든 삼우실의 스핀오프 작품 <시골삼우실>이 업로드 될 예정인데요. 수도권 인구과밀과 인구소멸에 대한 문제를 다룬다고 합니다. 자신에게 집중하기 위해 사직서를 내고 3달간 나만의 리틀포레스트로 떠난 주인공 ‘조용히’의 여정은 6개월간 30편에 걸쳐 연재됩니다. 남해에서 실제 촌 라이프를 실천 중인 팜프라, 청년들의 이주와 거주를 돕는 남해청년센터 바라, 신흥해바리마을 관계자 도움을 받아 만든 이야기인 만큼, 시골에서의 삶을 더 생생하게 엿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되네요.
제주도에서 스페인까지 이어지는 길🚶

제주 올레길과 1200년 역사를 가진 산티아고 순례길이 공동완주제를 도입했습니다. 두 길을 각각 100km 이상 걸어 완주증서 2개를 받은 뒤에 제주올레여행자센터산티아고 순례자 안내센터를 방문하면 별도의 공동완주증서와 완주 메달을 발급합니다. 메달에는 산티아고 순례길의 상징 ‘조개’와 제주 올레길 조랑말 마스코트 ‘간세’가 함께 새겨져 있어요. 온라인 명예 전당에도 완주 기록을 남길 수 있답니다. 지난 7월 12일 우정의 상징으로 산티아고 순례길 몬테도고소 언덕에는 돌하르방과 간세가 설치되었습니다. 공동 완주 인증은 올해 9월 1일부터 시작하고, 과거에 발급받은 기록도 인정한다니 창고에 잠들어있는 인증서를 찾아보시면 어떨까요?

이미 두 길 모두 완주한 프로여행자라면 이번엔 제주올레 우정의길자매의길 완주 도전!💁‍♂️
어르신 손 닿아 마을에 꽃향기가 가득

전주시니어클럽이 진행하는 마을애(愛)사업단의 마을 꽃밭 조성사업이 농촌 외곽 곳곳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마을의 방치된 땅에 인근에 거주하는 어르신이 직접 꽃밭을 조성해 경관을 살리는 공공사업인데요. 지난해에는 전북 6개 마을, 62명이 참여했고, 반응이 좋아 올해는 규모를 약 4배 늘려 25개 마을, 243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도시 일자리로 출퇴근하기엔 비용, 시간, 체력까지 부담인 어르신들에게는 참 단비 같은 일자리라네요. 소소한 수입은 물론 코로나19 때문에 줄어든 주민 간 교류도 자연스럽게 늘어나고, 거주하는 마을을 꾸미는 일이라 자부심도 느끼게 되는 일석삼조의 사업입니다. 앞으로도 이 알록달록한 소식이 계속 들려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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