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지방시대!





✔ 지방 이전 어때?🏢

정부가 수도권을 떠나 지방으로 옮기는 기업에 강력한 수준의 세제 인센티브를 준다고 해요. 이는 지방의 인구 소멸을 막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업과 근로자의 지방 이전을 유인하려는 방침이에요. 정부는 지방으로 가는 기업에 세제, 규제 완화, 정주 여견 개선 등 이례적인  여러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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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다니던 직장이 지방으로 이전한다면? 서울과 경기도 등 수도권 기업에서 일하는 직장인들에게도 지방 이전은 더이상 남의 이야기가 아닐 수 있어요👀 평소 시골살이, 지역살이를 꿈꾸던 시골친구들이라면 오히려 좋을수도! 이번 기회에 지역 주민들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정책과 지원이 나오길 바라요🙏 



✔1m 시골개🐕 = 동물 학대

도시 밖 지역으로 나가면 더우나 추우나,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마당에 묶어놓고 키우는 개들을 흔히 볼 수 있는데요. 농어촌지역이 집 밖에 개를 기르는 비율이 도시보다 3배 더 높고, 동물 등록 비율과 중성화 수술 비율도 확연히 떨어진다고. 그런데 말입니다❗지난 4월 동물보호법이 개정되면서 적절한 생활 공간과 먹이를 제공하지 않고 방치하는 것도 동물 학대로 간주된다고 해요. 농어촌지역에서도 개가 우리랑 같이 사는 반려동물이라는 인식 개선이 시급하다고🚨


📌에디터의 pick! 코멘트

도시개에 비해 시골개들의 생활 환경과 복지가 열악한 편이에요. 동물보호법이 전면 개정되었지만, 아직도 농촌은 강화된 법을 체감하지 못하는 듯해요. 동물복지 요구에 발맞춰 농어촌지역에서도 개를 사육하는 방식과 어르신들의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좋은 방법 없을까요?🤔



✔ 지역에 생활인구 증가

생활인구라고 들어보셨나요? 올 1월부터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시행령'에 따라 규정됐는데요, 생활인구란 지역에 거주하지 않아도 통근이나 관광, 휴양 등으로 한 달에 한 번 이상 방문해 3시간이상 체류하는 인구를 말해요. 워케이션이나 휴양 문화 등이 확산하면서 특히, 동해안지역의 생활인구가 늘고 있다고 해요. 이에 따라 기존에 거주하던 현지 인구와의 조화로운 상생과 생활인구를 위한 재원 마련 등 지역사회에도 새로운 과제가 생겼다고. 


📌에디터의 pick! 코멘트

시골친구들은 한 달에 한 번 이상 방문하는 지역이 있나요? 앞으로 지역에서 생활인구에 대한 관심은 점점 커질 텐데요, 특히 방문 인구가 많은 관광지의 경우 이들과의 관계를 지속하고 유대감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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