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곳에서 살 수 있을까?





✔ 외국인근로자 기숙사 첫 착공!🏠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으로 '농업 외국인근로자 기숙사 건립사업'이 진행 중인데요. 지난달 26일 경남 거창에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기숙사가 첫 삽을 떴다는 소식! 기숙사는 지상 4층으로 이루어진 72명이 거주할 수 있는 공간으로 1년 뒤인 2024년 10월 완공 예정이에요. 경남도는 거창에 이어 다른 지역에도 공공형 기숙사를 단계적으로 확충한다는 계획이 있다네요😲

 

📌에디터의 pick! 코멘트

경남의 외국인계절근로자 수요는 2022년도 1140명에서 2024년은 4200명으로 급증하고 있어요. 외국인 근로자 분들이 우리나라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이 하루빨리 조성되길 바라요🙏🏼



✔ 국내, 소 럼피스킨병 확진 발생🚨

소를 키우는 가축 농가가 비상입니다. 럼피스킨병이 발생해 소에 대한 긴급 살처분 매몰 조치가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럼피스킨병은 모기 등 흡혈 곤충에 의해 전파되는 가축 전염병으로 고열과 피부 결절 증상이 나타나며, 치사율은 10% 이하라고 해요. 소 사육두수가 가장 많은 강원도 횡성 지역이 가장 심각하고 얼마 전엔 경남 창원에서도 발생했다네요🐂

 

📌에디터의 pick! 코멘트

젖소도 우유 생산량이 줄고, 식욕부진·유산·난임 등 증상을 보이고 있어요. 동물방역당국은 백신접종으로 확산을 차단할 예정이라고 하니, 확산세가 잦아들기 기대해봅니다🥲

 

 

✔ 새로운 곳에서 살 수 있을까?👀

춘천에 살아본 적이 없는 '30대 청년 1인 가구'인 작가가 6개월 간 도시 곳곳을 돌아다니며 느낀 이야기가 책으로 나왔어요. 낭만에 가득찬 로컬살이 이야기라기보다 주거, 교통, 복지 등 여러 면모를 들여다보며 '내가 살 만한 도시'의 요건을 꼽은 현실 속 찐 이야기! 일상에 녹아든 진짜 '로컬'을 경험해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해요🥔

 

📌에디터의 pick! 코멘트

'슬세권'이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슬세권이란 슬리퍼 차림으로 카페·편의점·극장·쇼핑몰 등 각종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주거 권역을 뜻하는데요. 춘천 전역에 ‘10분 문화 슬세권' 확장을 위해 힘쓰고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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